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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미키 마우스'의 9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와 함께 손잡고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미키 마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하고 제작한 '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 에디션'을 활용, 백화점 업계 최초 서울패션위크에서 단독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별 에디션으로는 롯데백화점의 통합 PB브랜드인 '엘리든(ELIDEN)'를 비롯해 니트 PB 브랜드인 '유닛(UNIT)', 선글라스 PB 브랜드인 '뷰(VIEU)'에서 40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연말까지 디즈니와의 콜라보 마케팅을 지속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전점 테마를 '미키 인 서울'로 꾸민다. 패션위크가 끝난 이후 패션쇼에서 선보인 90주년 특별 에디션 상품들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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