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12일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 지난 2004년부터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1500대에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모두 824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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