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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한국투자저축은행] |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AO' 기업신용평가등급을 받았으며, 2회 연속 '경기도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국세청으로부터 '조사모범납세자'로 지정됐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는 등 영업실적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에서도 명실상부한 국내 리딩 저축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출규제 불구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 눈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담보대출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에 힘입어 2001부터 2017년까지 17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당기 순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 79개 저축은행 중 자산규모 3위로, 과거부터 타 저축은행과는 달리 리테일 비즈니스보다는 기업여신에서 강점을 보였다. 또 대출잔고 중 가계 비중이 38.1%에 불과해 업계 평균인 43.8% 대비 낮은 수준인 만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크다.
남영우 대표이사는 "기업이 설립취지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그 전략을 정도에 맞게 이행하게 된다면, 그 기업은 지속성장가능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기업 가치관을 지녔다.
이에 발맞춰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저축은행의 설립 취지인 '중소기업과 서민들에 대한 자금지원'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설립 취지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의 이행을 통해 저축은행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으로써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존재가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대표적인 정부정책 자금인 '햇살론' 사업 및 '사잇돌' 대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적 협조하고 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아파트에 대한 보증금 담보 대출을 진행하는 한편 최근에는 대부업 최고 금리인 24%를 초과하는 대출 고객에 대한 금리를 전부 24% 이하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경영정보시스템(Management Information Systerm)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서민들을 위한 신용 상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소비자금융통합 패키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금융소비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용등급별 적정 수준의 여신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평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투자저축은행 자체 신용등급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대한 데이터 분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인 SAS 프로그램을 구입해 관련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자타 공인 우량 저축은행…17년 연속 흑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량 저축은행이다. 자본 적정성 비율을 나타내는 BIS 비율의 경우 2018년 6월말 기준 약 14.35%를 기록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권장 비율인 8%를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손익 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17년 연속 흑자 경영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2010년 8월 남영우 대표이사 취임 후 흑자폭이 성장세를 기록 중이여서 눈길을 모은다. 저축은행업권의 구조조정 환경에서도 계속해서 흑자를 이어 오고 있다. 최근 저축은행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금리 대출을 주력 사업으로 하지 않으면서도 중소상공인의 금융파트너 역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남영우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은 ▲정도경영, 윤리경영의 확고한 원칙 고수를 통한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 ▲철저하고 객관적인 리스크관리 체제 유지 ▲포트폴리오 원칙에 입각한 자산운영 ▲꾸준한 상품개발과 개선 노력 등이다.
◆고객 만족은 직원 만족으로부터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직원이 자신의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하고 있으며,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동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Great Work Place'(GWP)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12월 '한국투자저축은행 송년의 밤'를 개최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매년 우수사원을 선발해 부부동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원육영재단 등에 장학금 지원, 금융피해자에 긴급자금지원을 위한 새희망힐링펀드에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는 물론 PC 기부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외면된 금융사각 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 성장성과 매출구조를 면밀히 파악하는 심사기준을 도입해 실질적인 금융애로 상황을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전략적 보증업무를 협약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비용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선도적으로 구축했으며, 전문 CM사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사옥, 공장 건축 시 필요한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제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중소기업청 주관 : 개인포상 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영우 대표이사는 "한국투자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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