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융합의 핵심인 IPTV 운영 사업자에 대한 허가신청이 오는 8월1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빠르면 오는 9월부터 IPTV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IPTV법 허가고시'에 따르면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IPTV 사업자 허가 신청을 받고 10월 1일부터는 수시로 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PTV사업 허가를 받은 사업자는 5년마다 같은 방식으로 재허가 심사를 받아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IPTV 허가고시와 회계고시, 설비고시 등 3개 고시에 대해 사업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마련해 7월 중 이를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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