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신세계면세점] |
오는 31일까지 인천공항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유아·아동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1개당 다국어 동화책 1권을 필리핀이나 캄보디아 등 해외학교에 기부된다.
동화책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가 이주여성 출신 국가의 전래동화를 현지 언어와 한국어, 영어 등 8개 언어로 제작했다. 필리핀의 대표적 과일인 두리안의 기원을 담은 '두리안의 전설'을 비롯해 캄보디아 문화에 관한 각종 이야기가 담겼다.
신세계면세점은 또, 다문화 가정을 선발해 엄마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이주여성은 모국을 방문해 향수를 달래고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는 부인과 엄마의 모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단 목표다.
강현욱 신세계면세점 강현욱 CSR팀장은 "다문화 가정의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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