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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희림] |
희림은 자사가 설계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세종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2-1생활권 M2·L2블록이 각각 사회공공부문, 공동주거부문에서 대상작으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사회공공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희림이 설계와 감리를 수행한 건축물이다.
터미널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설 속 동물인 봉황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터미널 외관은 봉황의 날개가 양쪽에서 건물을 감싼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내부 체크인카운터지역은 봉황의 깃털을 형상화하고 있다. 희림은 봉황을 기본컨셉으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비상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비전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희림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설계하기 위해 수많은 공항 프로젝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했다. 공항 운영자와 이용자의 편의성, 환승 여객과 수하물의 흐름 최적화, 추가 확장 계획, 친환경 설계 등 여러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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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희림] |
희림 관계자는 "희림이 설계한 건축물이 2개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대상작에 선정된 공항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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