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오피스룩의 대가'로 불리는 뉴욕 디자이너 '엘리 타하리(ELIE TAHARI)'와 국내판매 단독계약을 맺고 브랜드 '타하리'를 출시합니다.
CJ ENM이 지난 2015년 디자이너 베라 왕과 손잡고 국내에 'VW베라왕' 브랜드를 판매한 이후, 해외 정상급 디자이너의 상품을 선보이는 두 번째 사례입니다.
디자이너 엘리 타하리는 1974년 뉴욕 매디슨 애브뉴에 그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엘리 타하리'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 그가 디자인한 옷은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 미국 상류층과 전문직 여성들이 즐겨 입는 고품질의 커리어우먼 룩으로 유명해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