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파키스탄 현지 음료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억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음료업체인 '리아즈 보틀러스'(Riaz Bottlers)의 사업분할합병으로 설립된 합작법인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Lotte Akhtar Beverage)의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1대 주주가 돼 앞으로 파키스탄 중동부 중심지 라호르 지역을 기반으로 펩시 독점 병입 제조업자로서 펩시콜라, 세븐업, 미린다, 아쿠아피나 등 다양한 펩시 브랜드를 생산·유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