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현판식에 참석한 메릴랜드주립대 및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들 모습 [사진제공 = 건국대] |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메릴랜드주립대 제이 펄먼(Jay Perman) 총장을 비롯한 메릴랜드 대학 관계자와 허탁 교학부총장, 조용범 대외부총장, 한설희 의료원장,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메릴랜드주립대는 2005년부터 볼티모어 캠퍼스에 바이오파크(Bio Park)를 조성하고 바이오 벤처기업들을 입주시켜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그리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건국대는 메릴랜드주립대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맺고 이 그리드 시스템을 건국대 서울캠퍼스내 의학과 수의학분야에 특화된 건국대 '바이오 클러스터(
한설희 의료원장은 "메릴랜드주립대의 그리드 시스템과 건국대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이 결합해 강력한 바이오 창업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