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
서명식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레오 코퍼스(Leo Koppers) MTU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MTU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항공 엔진 제작 및 수리 전문 기업이다. 특히 A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을 설계한 IAE(International Aero Engines) 설립 컨소시움에 참여해 항공 엔진 관련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MTU로부터 A320·321에 장착된 V2500 엔진 정비 서비스를 받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엔진 수리 외 주기적인 엔진 모니터링 계약을 함께 체결해 안정적인 항공기 운영과 더불어 정시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서명식에 참석한 김 본부장은 "항공기 엔진 제작 및 정비 영역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인 MTU 와 이번 협력으로 정비 신뢰성을 한층 높일 있게 됐다" 며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정시성을 자랑하는 항공사로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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