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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참가한 한일합섬 부스 [사진제공 = 유진그룹] |
한일합섭은 KOTRA와 함께 한국패션소재협회가 공동주관해 마련한 한국관에서 주력제품인 국내 최초 아크릴 섬유 '한일론(HANILON)'을 비롯해 '엘렉스(ELEX)', '볼트론(Voltlon)' 등을 소개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만 판매하던 엘렉스, 볼트론 원사 및 원단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판로 개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엘렉스는 전자파 차폐, 정전기 방지, 항균, 소취, 축열 등의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원사다. 정전기로 인해 제품 불량이 발생할 수 잇는 전자기기 생산공정 작업복이나 제전 장갑 등에 사용한다. 지난 10년 간 군용 동내의, 양말 등 군용품 납품을 통해 우수한 기능성을 입증했다.
볼트론은 기존 전도성 원사의 높은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컬러를 구현해 범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원사의 혼용률에 따라 항균, 소취, 정전기방지, 전자파 차폐 등의 기능을 강화할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중국 내수시장을 비롯, 미주, 유럽시장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세계 최대규모 섬유소재 전시회다. 세계 각국 4538개 글로벌 패션소재기업들과 7만8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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