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소주 판매량이 전주보다 3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흥업소 판매량은 35%, 가정 판매량은 39% 각각 상승률을 보였다.
최근 1인 가정이나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가정용 참이슬 페트 제품 판매량도 증가 추세다. 참이슬 페트 500ml, 640ml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예전에는 명절에 정종 등 차례용 술을 가족들과 함께 마셨다면 최근에는 평상시 즐겨 먹는 소주 등의 제품을 취향에 맞게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