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에프앤지가 우리나라 고유의 보양식인 삼계탕을 응용해 자체 개발한 '삼계죽'을 홍콩 시장에 처음 수출합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이를 위해 경기 용인공장에서 생산한 홍콩 수출용 삼계죽 1차 생산분 2만 팩을 처음으로 출고했습니다.
이 삼계죽은 홍콩 최대의 건강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
마니커에프앤지는 "2010년부터 홍콩에 삼계탕을 수출하며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면서도 "소비자 사이에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있지만,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담긴 모양이 현지인 정서에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