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19일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음악으로 치유와 소통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힐링콘서트는 병원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는 17개 병원에서 21회의 콘서트를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업협력단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예종 출신 타악기 연주
이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달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사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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