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2030세대 젊은 층은 '가성비'가 뛰어난 품목을,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가격을 떠나 상품 구성과 만족도가 뛰어난 품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최근 3년(2016년 추석∼2018년 설) 동안 명절 선물 빅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이런 트렌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명절 직전 2주 동안 축산, 과일,
품목별로 보면, 연령대별 축산품 구매 비중은 2030세대의 경우 30%, 4050세대는 33%, 60세 이상은 41%로, 연령대가높아질수록 축산 선물 선호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