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추석 연휴를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에 결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일 2천여 개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1천500억원을 지급할 예정입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가 직원들에게 급여나 명절 보너스 등을 지급하는 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결제일을 열흘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5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상생협력을 위한 임금격차 해소운동 협약을 맺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