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추석 연휴 기간 `구글 홈` 체험존 운영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는 추석을 맞아 구글과 제휴를 통해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에서 운영하는 체험존은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로, 거실과 침실로 꾸며진 공간에서 실생활 내 구글 홈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과 코엑스몰에서는 18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19일부터 30일까지 체험존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구글 홈과 대화하며 빙고게임, 포토 이벤트를 참여해 볼 수 있다. 또 구글 홈이 랜덤으로 정해주는 다양한 선물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스타필드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 스타필드는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놀이마당'이 열리며, 사자놀이와 다채롭고 화려한 전통 탈춤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한가위 퍼레이드'는 전점에서 실시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명절 느낌이 물씬 나는 전통놀이 이벤트와 구글 홈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전통과 미래를 한번에 선보이는 만큼 온 스타필드에서 연휴를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