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군 장병에 선물세트 1만 상자 후원

↑ [사진제공 = 오리온]

오리온그룹은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경재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국방부(서울 용산)를 찾아가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김성진 중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 포카칩, 태양의 맛 썬,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지난해 국군의 날에도 국군 장병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와 초대형 초코파이를 기념행사 축하 케이크로 제공했다.
또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후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국군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게도 오리온 제품을 지원했다. 전역 장병 취업도 지속적으로 지원, 지난 2015년에는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전역간부 취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