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회사 하는 김기남 사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김 사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AI포럼 2018'에서 개회사를 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D램 가격은 '스팟가격'(현물가격)이라고 해서 물건이 나오면 생성되는 가격이 있고, 저희가 (업황을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는 건) 계약가격인데, (계약가격이)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물가격은 소규모 유통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말한다. 매월 한 번씩 발표되는 고정 거래가격보다
김 사장은 특히 '내년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초호황기가 끝날 수 있다'는 시장 전망에 대해 "여전히 수요와 공급의 관계는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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