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POSCO(포스코)에 대해 업황 우려로 현재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최문선 연구원은 "9월 들어 주가가 10.6%나 하락했다"며 "업황이 양호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에 근접할 정도로 기업 평가가 낮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비이성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의 감산이 연기되거나 규제
그러면서 "중국의 감산 일정이 연기되거나 규제가 완화돼도 공급이 줄어 철강 수급이 더 빠듯해지고 업황 호조세는 계속될 거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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