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CJ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조코위 대통령에게 "CJ그룹은 인도네시아와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CJ가 보유한 제조기술과 문화·서비스 사업 등에서 쌓은 역량을 함께 나누는 한편, 지속해서 투자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손 회장에게 CJ의 문화사업과 바이오
CJ그룹은 "조코위 대통령은 2016년 5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는 CJ그룹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