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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농협구리공판장에서 유통종사자들에게 제사 음식용 햅쌀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
이날 김병원 회장은 구리공판장에서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출하물량과 경락(경매·낙찰) 시세를 살피고,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들에게 제사 음식용 햅쌀을 전달했다.
구리공판장을 떠난 김 회장은 충주에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역시 출하현황을 점검했고, 이후에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로 이동해 농산물 공급 상황을 보고받고 소포장·전처리 상품 생산라인도 둘러봤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공판장과 물류센터는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폭염·태풍·폭우로 피해
농협은 9월 5일 농산물 추석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채소, 과일, 축산물 등 중점관리품목 공급을 확대하고 9월 7일부터 전국 22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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