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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티몬] |
티몬은 추석을 앞두고 30~40세대 남녀 총 500명(각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명절증후군을 겪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56.2%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여성 응답자 가운데 '명절증후군이 없다'고 답한 비중은 44.8%에 달했다. 직업별로 살펴봤을 때도 전업주부의 42%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증후군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된 차례상 음식 준비에 대해서는 '대부분 집에서 만든다'가 54.9%로 가장 높았다.
이에 '일부 간편식을 활용한다'(38.9%), '대부분 완제품과 간편식을 활용한다'(5.6%), '상차림 업체에서 주문한다'(1%) 등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티몬 측은 "최근 상차림 준비의 간소화와 함께 차례 자체를 지내지 않는 집들이 많아져 30~40대가 비교적 심각한 명절증후군 증상을 겪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 금액은 15만원 초과가 30.8%로 가장 많았으며, 10~15만원 미만(29.6%)
티몬은 오는 20일까지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하고 2000여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매일 2개의 상품을 선정해 할인 혜택뿐 아니라 특정수량 이상 구매 시 추가로 동일 상품을 1개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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