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를 위해 '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을 운영하고 시멘트 제조공정과 순환자원의 재활용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한다. 또 순환자원의 개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멘트 산업의 선순환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밖에도 관람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희망나무'에 메시지를 달아주는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시멘트업계에서는 연간 약 700만톤의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며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순환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며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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