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직무대행 강낙규)이 고용·산업 위기지역을 점검하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릴레이 간담회에 나선다. 간담회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주, 군산, 목포, 창원, 울산에서 열린다.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은 5일 간담회의 첫 시작으로 경남 고성군 소재 선박부품제조업 덕광기업과 경남 거제시 해양구조물 제조업체 퍼쉬를 방문하고 정부 지원책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기보 부산지역 본부장, 영업점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날 나온 의견은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 전무는 "현장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기보의 지
기보는 고용·산업 위기지역 간담회 이외에도 확대간부회의 및 팀빌딩 연수 프로그램 등을 위기지역에서 개최해 해당 지역의 소비 진작을 도울 계획이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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