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필립스코리아 대표와 함께 헬스시스템즈사업 부문장을 겸임한다.
김 대표는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보스톤사이언티픽 등 세계적 의료기기 기업을 거쳐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하다. 14년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양한 직무를 통해 경영, 마케팅 등의 역량을 입증해왔다는 평가다.
캐롤라인 클라크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아태 지역에서 중요한 성장 시장이며 한국에서 더 심도 있는 파트너십 구축을 모색 중"이라며 "김 대표의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필립스코리아의 성장을 촉진하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 관점으
도미니크 오 전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에서 아태지역 진단영상사업부 대표 겸 브랜드마케팅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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