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이달부터 11월까지 드림플러스 강남(공유오피스)에서 미래 유망직종의 창업·취업 관련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스타트업과 미래 유망분야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의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100명의 참가자들이 1인 1질문을 통해 '100문 100답' 형식의 토크쇼를 펼친다.
지난 4일 열린 첫번째 '불꽃 콘서트'는 차민욱 요리연구가는 통일된 한국에서의 외식업의 미래, 최신 외식산업의 트렌드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차 연구가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며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 연구가에 이어 11일 강요한 디자이너, 10월 18일 이상헌 고려대 의대교수, 10월 23일 손미나 인생학교 교장과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 11월 한화생명 e스포츠팀 강현종 감독과 선수가 강연할 계획이다.
매회 시작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댓글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도록 할 예정이다.
드림플러스는 지난 2016년 10월 여의도 63빌딩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로 출발했다.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1년에 2번 입주사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시 기본 6개월 간 사무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지난 4월에 오픈한 '드림플러스 강남'은 대기업들과 스타트업, 대기업 혁신조직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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