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에 파손된 태양광발전 패널 철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19호 태풍 '솔릭'과 기습 폭우로 태양광 발전설비 사고가 연거푸 발생하면서 태양광 설비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른 설비확인을 신청할 때 개발행위 준공검사필증을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는 준공검사 전에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급과 판매가
현재 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가동 중인 발전소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이른 시일에 준공검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 안전 시공기준 마련과 사용 전 검사항목 강화 등 추가 제도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문성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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