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나가사키 `편도 총액` 4만400원 이벤트

↑ [사진 제공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나가사키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 2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인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지속한다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항공운임 0원에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더해 편도 4만400원에 나가사키를 갈 수 있다. 왕복 총액은 5만2800원이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4일과 6일 오전 9시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1000석의 특가 좌석 예매가 열리며, 탑승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아직 관광객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매력적인 일본 소도시가 많은데 이러한 노선을 홍보 차원에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비행기를 탈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이 프로모션으로 노선 인지도가 많이 올랐고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 노선별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