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일) "한국경제가 경제지표와 체감경제 간 온도 차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 참석해 향후 경제운용 방향을 소개하면서 "성장률, 수출 등 외형적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은데, 일자리나 소득분배 관련 체감경기가 매우 나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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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2019년도 예산안과 세제 관련 법안의 통과가 매우 중요하다"며 규제혁신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에 부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