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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은 메디힐장학재단과 협력해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 100여명과 함께 29일과 31일 각각 충남 부여와 공주의 백제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은 29일과 31일 충청남도 부여와 공주 등지에서 '글로벌 앰배서더'과 함께 한국 관광 체험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앰버서더'는 롯데면세점이 메디힐장학재단과 협업해 약 10억원을 들여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졌다. 양사는 1년간 42개국 약 400여 명의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내 관광 체험을 지원하고 나아가 세계 각국에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로 했다. 첫 번째 탐방지로 부여와 공주를 선택한 이유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됐음에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백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충청남도 부여의 백제역사문화단지와 부소산성 및 백마강을 거쳐 공주한옥마을에서 전통 문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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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은 메디힐장학재단과 협력해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 100여명과 함께 29일과 31일 각각 충남 부여와 공주의 백제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
이번 한국 문화 탐방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 팜 티미 프엉(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씨는 "부소산성 등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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