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올해 폭염에 폭우까지,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밥상 물가가 뛰면서 추석 밥상 벌써 걱정되죠.
정부가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한우와 과일 선물세트를 전국 농협 매장 2천여 곳에서 시중가보다 최대 70% 싸게 팔기로 했습니다.
수협매장에서는 수산물을 15~40% 싸게 팔고, 저렴한 멸치나 굴비 같은 선물세트도 10만 개를 준비합니다.
지자체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전국 직거래 장터 250여 곳에서도 지역 특산물이나 농·축산물을 최대 40% 싸게 팔 예정인데요.
또, 지난 설과 마찬가지로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은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석 알뜰 정보를 잘 이용하면 그래도 기분 좋은 명절이 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