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의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올해는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들이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앞다퉈 내놓으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기대가 높다.
29일 취업 포털 인크루트 등에 따르면 GS와 KT가 지난 28일부터 하반기 신입 공채 원서 접수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주요 대기업들이 공채 일정에 잇따라 돌입할 예정이다.
SK그룹과 CJ그룹은 각각 다음달 3일과 5일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같은달 14일 동시에 필기 전형을 한다. 기아차[000270]는 다음달 3일부터 공채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다음달 5∼18일
삼성과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등도 아직 채용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대체로 다음달 초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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