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업계 카드사들의 영업이익은 6천9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순이익은 6천358억원 무려 43.3%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은행계 카드사들의 연체율은 전업계 카드사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작년말 1.3%에서 올해 3월 말 1.4%, 5월말 1.8%로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마케팅 비용 증가,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 등으로 앞으로 이익 감소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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