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석 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
지역난방공사는 작년 5월 '4차 산업혁명 추진단'을 구성해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집단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Nes KDHC 4.0 Plan)'을 추진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는 '개발-생산·유지보수-수송·분배' 전반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적용 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인적자원 관리체계다.
공사는 올해 들어 '4차 산업혁명 기반 에너지 효율 향상'을 혁신전략 실행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난방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통합운영센터를 가동해 외기온도 연동 스마트 발전소 최적 경제운전을 실현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의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집단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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