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대표 김장기)는 태풍 '솔릭' 상륙으로 인한 고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대응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피해 예방과 A/S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NSOK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범람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객에게 사전예방 점검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22일 발송했다.
또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자가 전체 고객 중 약 95%인 점을 감안해 피해 시 NSOK 고객센터(1588-9112)를 통해 빠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위기대응 관리체계와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등 만약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중이다.
특히 신호이상·지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호점검을 진행하고 예상치 못한 주 관제센터의 정전이나 침수피해에 대비해 서울 금천구 소재 본사에서 관제업무 지원 체제를 운영하고
김장기 대표는 "NSOK는 태풍으로 인한 고객 피해 예방·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단계별 기상상황에 맞춘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며 "강풍·집중호우 등 악천후 가운데서도 고객의 '안심'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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