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참가해 3개 종합병원과 스마트헬스케어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종합병원부터 요양병원까지 대한민국 5635개 병원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가 추죄하는 행사다. 참관객의 80% 이상이 의료종사자다. 필로시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병원협회와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병원용 혈당측정기와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 공급에 협의했다.
필로시스 관계자는 "필로시스가 제시한 스마트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록관리 기반 서비스로 대사증후군 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생체지표와 운동정보, 식사정보, 투약정보등의 개인 지표를 통합 관리해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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