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단체 협상 요구안의 관철을 위해 20일 부분파업에 돌입한 기아자동차 노조가 하루 만에 파업을 중단하고 사 측과 교섭 재개에 나선다.
기아차 노조는 사 측과 21일 오후 2시 소하지회 본관에서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정상 근로가 이뤄진다.
한편 기아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과 관련, 지난달 24∼25일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파업을 결의했다.
또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 결정을 받아 파업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