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313명을 대상으로 근거리 국제선의 해외 주요 도시 가운데 '가성비가 가장 좋은 여행지'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일본 후쿠오카가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3개 도시의 공통점은 하루 지출비용이 적고, 식도락을 즐기기에 용이한 곳이다. 특히, 다낭은 가족과 함께 하기에는 가장 좋은 여행지로 선정됐다. 3박4일 일정으로 1인당 하루 1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마사지, 미식,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다낭의 가장 큰 장점이다. 3곳 외에는 베트남 나트랑, 필리핀 세부 등이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꼽혔다.
제주항공은 가성비 갑 여행지 노선에 대해 오는 10월 1달 동안 탑승 가능한 편도 기준 항공권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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