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 계산대 없는 '스마트 점포' 첫 선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 SSM 에브리데이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매장을 선보입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서울 강남구의 삼성동점을 스마트 점포 형식으로 재단장해 오늘(17일) 문을 엽니다.

계산대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신세계 간편결제시스템 SSG페이 앱을 사용해 결제가 가능합니다.

기존 SSG페이가 일반 점포에서 신용카드나 현금을 대신하는 결제수단으로 사용됐다면, 스마트 점포에서는 상품을 스캔하고 지불 금액을 합산하는 등 계산대의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