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3일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경기 김포소방서 고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의 유족들에게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한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미약하게나마 남은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들의 복지와 국민안전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