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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농심] |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생수시장 규모 역시 올 상반기에 약 4.2% 성장했다. 유난히 짧았던 장마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생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배경에는 더위 뿐 아니라 차별화한 품질도 한 몫했다"며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가치소비가 확산하면서 수원지와 미네랄 함량, 물맛 등에서 강점을 지닌 백산수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기상청과 손잡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형마트 내 홍보물과 TV광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또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온라인몰에서 백산수를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상품평을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백산수 330ml를 한 박스씩 증정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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