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A, 폭염 속 지역사회 야외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
SBA 임직원 30여명은 6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 바쁘게 움직이는 야외 근로자들을 위해 휴대하기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선스틱을 제작했다.
SBA는 제작완료한 선스틱 기부와 함께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SBA 방문 택배기사 및 우편집배원 등 야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얼음 물과 음료, 간식이 들어있는 아이스박스를 본사 1층 입구에 배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친환경 선스틱 제작 활동을 통해 SBA 임직원들은 무분별한 사용으로 환경 및 사람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에 대해 인식하고 더불어 야외근로자들의 처우와 근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SB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관 고유의 업(業)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
박경원 SBA 경영기획실장은 "폭염 속에 근무하시는 야외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SBA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BA는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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