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부산 최대 규모 프리미엄 매장 `더해운대R점`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이자,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부산 최초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인 더해운대R점을 7일 오픈한다.
부산 지역 100번째 매장인 더해운대R점은 총 720㎡ 규모로, 20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해운대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매장 디자인이 특징이며, 탁 트인 바다 절경을 마주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를 통해 제공하는 리저브 바 매장과 티바나 전용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이 결합한 형태로 부산 지역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매장이다. 또한 스타벅스 최초로 리저브 바 냉장 쇼케이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얼그레이 밀크 케이크', '누텔라 데블스 케이크', '티라미수 볼' 등 리저브 케이크도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의 더종로R점과 청담스타R점에서만 진행되는 유료 커피세미나도 9월부터 진행된다. 커뮤니티 룸도 운영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더해운대R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의 커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