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11월 첫 시판된 무릎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가 지난 7월까지 시술건수가 1천500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1천건의 시술건수를 기록한 지 2개월만에 500건의 추가 시술건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인보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꾸준한 매출 안정세와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면서 올해 판매 목표량 돌파와 함께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트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지난 5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들 처방이 확대된 이후 전문의들의 인보사에 대한 시각이 변했다면서 세미급 병원들에서 처방이 전반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6월, 7월에는 인보사의 처방율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