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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이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10기 단원들이 지난 1~3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을 위한 손수레를 만든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제철] |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근거로 봉사활동 콘셉트를 정하는 해피예스는 올해도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을 위한 안전한 손수레를 제작하기로 했다. 안전한 손수레 제작은 지난해 시작됐다.
지난해에 활동한 9기 해피예스 봉사단원들은 100대의 손수레를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달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손수레를 전달받은 노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사용자에 따라 다른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제작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오리엔테이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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