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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주력제품인 페놀유도체, 합성고무, 합성수지 모두 향후 2~3년간 증설이 없어 사이클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시황이 더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는 지난 2분기 15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BPA 등의 시황 강세로 페놀 유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합성고무 부문도 NB 라텍스 가격의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다만 합성수지 부문과 에너지·기타 부문은 영업이익이 줄었다.
박 연구원은 금호석유가 3분기 14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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