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아우디 A3 40 TFSI(가솔린) 차량을 할인 판매하기로 한 데 이어 폭스바겐 파사트 TSI(가솔린) 모델도 할인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이달 중순 출시할 중형 세단 파사트 TSI에 대해 금융 프로모션 등 여러 가지 가격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출시 때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최근 마련한 미디어 행사에서 이 제품을 공개하며 "파사트 TSI는 가격과 제품 모두 매력적인 모델이 될
크랍 사장은 "출시에 맞춰 가격과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준비한 금융 패키지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금융 혜택을 통해 파사트 TSI 가격이 2000만원대 후반∼3000만원대 초반으로 내려간다면 쏘나타나 그랜저와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