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7월까지 '햇반'이 누적 판매량 2억 개, 매출액 2천억 원을 돌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햇반' 매출이 4천억 원을 넘어서고, 출시 이후 총 매출 1조5천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햇반'은 2011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억 개, 2015년에는 2억 개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3억 개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5월 기준 상품밥 시장 점유율은 76.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포인트 높아져 70%대에 올라섰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이 무균화 포장 기술과 당일 도정 설비 도입 등 연구개발 역량과 혁신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 내 '초격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