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이 10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햇볕 노출이 많은 집배원의 건강을 위한 우편물 배달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본은 안전대책을 배달 전, 배달 중, 우체국 귀국 후 등 3단계로 나눠 시행합니다.
전 집배원에게 매일 우체국에서 출발하기 전 얼린 생수,
우체국 귀국 후 대책으로는 집배원 휴게실에 제빙기 등을 설치, 팥빙수, 수박화채, 빙과류 등을 마련하고, 기력보충을 위한 삼계탕 등 보양식도 제공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